최근 미국 전력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. 바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입니다.

ChatGPT, Copilot, Midjourney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서버들이 엄청난 전력을 소모하고 있는데요, 그 결과 일반 가정과 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. AI 데이터센터, 전력 사용량 3배 증가 전망 뉴욕타임스(NYT) 보도에 따르면, 2023년 기준 아마존·구글·메타·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는 **미국 전체 전력의 약 4%**를 사용했습니다.

하지만 불과 5년 뒤인 2028년에는 12%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.

AI 연산은 유튜브 스트리밍이나 일반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. 아마존 CEO 앤디 재시는 “전력 공급이야말로 신규 데이터센터 증설의 가장 큰 병목”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.

빅테크, 전력 소비자에서 ‘발전소 주인’으로 전력 수...